“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망정…”
특유의 조직문화에 더해 지난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강력한 주 52시간 정책 덕에 주 12시간을 넘기는 집중 근무가 사실상 불법이라 떳떳한 거다.
심각한 재정압박 요인이다.지금 현재 중국의 비어 있는 아파트들은 프랑스 전체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앞서 설명한 중국의 당면 도전과제들은 덩샤오핑의 전략노선으로 되돌아가야만 해결되게 되어 있다.중국은 이미 국력의 정점에 와 있고.당과 이데올로기의 개입을 최소화해서 시장원리와 민간 경제영역을 활성화시켜야 경제 활력이 되살아날 것이다.
국력 쇠퇴를 감지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과거 중국의 성장기에 국민들에게 공언한 대만 통일과 같은 야심적인 목표들을 힘이 더 기울기 전에 달성해 버리려고 모험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중국의 힘이 너무 커 가는 것이 위험할까.
아무래도 시진핑 주석은 너무 빨리 도광양회를 버렸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 상황에서 수출이 감소하자.무엇보다도 미국이 동맹들을 동원해 중국을 포위하고 있다.
덩샤오핑이 마오쩌둥 시대의 대혼란의 실수를 피하기 위해 만든 집단지도체제를 무시하고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시켰다.중국이 당면한 국제환경은 가히 최악이다.
유례없는 자본도피가 진행되고 있으며.중국과 달리 수십 개의 동맹국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